창업자금 이렇게 해결하자
무자본 창업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창업자금을 필요로 합니다.
각종 프랜차이즈 사업뿐 아니라 자영업을 하더라도 최소 500만원대에서부터
억대에 이르기까지 초기 창업비가 드는데,
일반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하는 경우,
이자 비용이 꽤 되기때문에 위험부담을 최소화 하려면
대출이자가 싼 방법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이때 알아두어야 할 것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자금을 적극 활용하는 것인데,
각 기관별로 각기 운영하고 있어 일반인이 알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자금의 경우 금리가 일반 금융기관보다 낮고,
대출기간 및 조건이 상대적으로 좋아 사업을 준비중이라면 먼저 이것부터 알아두어야 합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우선,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기술신용보증기금, 지역신용 보증재단 등에
창업자금 융자지원을 신청하면 총 20억원 까지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운전자금은 5억을 한도로 하고,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서,
총 5년이내의 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설자금형태로 대출을 할 경우는 좀더 기간이 늘어나는데,
거치기간 3년을 포함해서 총 8년이네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지원센터
위의 경우는 일정 기술이나, 규모가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지원이라고 한다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로 창업할 경우는,
전국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총 5,000 만원 한도내에서
1년거치 4년간 상환조건으로 창업자금을 조달 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3.5~3.6% 정도입니다.
햇살론
만약 소상공인 지원자격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정부에서 자영업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햇살론을 신청할 수 있는데,
대출 금리는 8%대로 시중은행보다 약 10% 정도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40세 미만으로 창업 3년 이내인 사람으로,
스마트폰 앱, 콘텐츠,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직종에 창업을 계획중이라면,
정부에서 매년초에 실시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입학해 1억까지 자금 및
각종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