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론 조종사가 4차산업 시대에 유망한 직종으로 언론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드론은 12kg 이하인 경우에는 취미로 동호회나 개인적으로도 조종이 가능하지만 12kg이 넘는 상업용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무인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요..
12kg 이상의 상업용 드론을 조종하기 위한 자격증의 명칭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으로 시험의 시행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되어 2016년까지 총 3,761명의 자격증 소유자를 배출했습니다.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 시험은 실기와 필기로 나뉘는데,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과 비슷해서 교통안전공단에서 직접 시험을 치르거나, 전문교육기관을 통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동차 면허시험과 비슷하게 지정된 기관에서 20시간 이상의 비행 시간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지정 전문기관을 통해 교육을 받고 시험을 볼 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교육비는 좀 비싸서 대략 300~400만원 정도구요,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에 직접 문의하는게 좋습니다.
교통안전공단에서 공개한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즘 드론조종사 자격증을 따서 농약살포나 국가기관의 지적도 관측이라든가, 방송용 항공 촬영등으로 수익을 내시는 분들 예기가 종종 나오는데요, 그 수익을 보면 상당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작게는 월 300만원 정도에서 부터 월 2~3000만원에 이르기 까지 다양합니다.
자격증을 딴다고 바로 이런 수익을 올리긴 힘들고, 실전 경험이 쌓여야 하기 때문에 주로 수습형태로 들어가 작은 월급이나 시급, 혹은 일당을 받으며 일하다가 경력이 쌓이면 위에서 말한것 같은 수익을 올릴수 있다고들 합니다.
드론의 활용은 앞으로 점점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때문에 앞으로 상당히 유망한 직종 중 하나겠죠.. 자격증 따는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