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메르스 현황..
정부의 낙관적 혹은 빨리 이 악재에서 벗어나고 싶은 심리인지도 모르지만..메르스가 잡혀가고 있고, 종식선언을 논의하고 있다는 건 글쎄 왠지 인위적인 느낌은 듭니다. 아직도 확진자가 계속 매일매일 나오고 있으니까요...
오늘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발생 현황을 보면 23일 아침 6시 현재, 확진자가 전날보다 3명 늘어나서 총 175명이라고 발표가 되어있습니다. 며칠전 새롭게 구리시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진 이전에 돌아다닌 병원과 여러 경로에 대해서 폐쇄가 이루어 졌는데, 구리시 카이저병원과 속편한내과 는 폐쇄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병원에서 감염된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우려하는 건 이런 감염자들이 확진판정을 받기 전까지 수일동안을 아무런 제재없이 대중교통 및 공공건물을 다니며 바이러스를 얼마든지 퍼뜨리고 있다는 것이죠..지역감염이 아직 크게 발생하지 않았지만 계속적으로 걱정을 놓을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보험이라도 되어 있으면 든든할텐데 말이죠..
아직 메르스 종료를 예기하기에는 일반인들로서는 많이 불안한 거죠.. 최소 한달이상은 경계를 늦춰서는 안되겠습니다.
늘 외출후 손씻기와 기침,재채기 할때는 팔로 가리고 하는 에티켓 서로서로 지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