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인 씽크패드 X1 폴드가 할인을 하고 있네요..기존 판매가가 517만원 정도였는데, 지금 쿠팡 들어가보니 할인해서 4,499,000원으로 할인중..
LENOVO ThinkPad X1 Carbon 가격이 레노버 공식 홈에는 424만원짜리와 454만원 2개가 있는데, 쿠팡에 올라온 것은 이것과는 파트번호가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 가격대는 거의 비슷한듯합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폴드는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접을 수 있게 나온 노트북으로 삼성의 폴더블 폰과 같은 방식. 구성품에 키보드가 있어 LENOVOX1 Fold를 접었을때의 절반크기로 디스플레이 사이에 쏙 들어가게 구성되어 있어서 휴대성이 좋은게 특징.
두께는 스마트폰 두개를 겹쳐놓은 정도보다 쬐금 큰 정도로 만약 플래너를 쓰시는 분들은 딱 플래너 정도 크기라 보면 될듯합니다. 스펙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쯤인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쿠리어 노트북이라고 이것처럼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개념 컨셉제품을 제시한적이 있었는데요..드디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만들어 내면서 이게 진짜 현실이 되네요..
그 첫스타트를 THINKPADX1이 끊으면서 드디어 폴더블 노트북의 시대를 여는 것 같습니다. 아직 첫출시작이라 가격이 꽤 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소의 Courier 시절부터 이런거 나오면 바로 사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정말 원하는 노트북입니다.
플래너 크기만한 것이 펼치면 13.3인치 노트북이라니...정말 좋네요..무게도 999g으로 1kg정도로 매력적입니다.
국내에도 벌써 쿠팡에서 팔고 있어서 많은 얼리아답터들이 군침을 흘릴것 같습니다. 현재 쬐금 할인되어서 150만원대에서 140만원대로 내려왔네요..
디스플레이를 접어서 한쪽은 화면위에 뜨는 키보드로 한쪽은 디스플레이로 사용해도 되고, 번들로 들어있는 와이파이 키보드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다 펴서 쓰면 13.3인치로 쓸수 있고, 디스플레이 파우치 뒤편에 디스플레이를 고정할 수 있는 받침대가 있어서 위의 사진처럼 고정해서 쓸수도 있네요..
레노버 2021 ThinkPad X1 FOLD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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