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생활정보/생활.건강

7년을 신어도 새것같은 캠프라인 중등산화 사용후기 및 추천

문득, 캠프라인 중등산화를 보면서 어느덧 너와 함께 한지도 어언 7년이 다되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퓨터를 주업으로 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했었죠..

 

허리요통과 디스크 같은 것에는 등산이 최고라는 예기를 듣고 바로 등산화를 장만해서 산을 오르던 기억이 납니다. 집가까운곳에 해발 300m정도 되는 산이 있어서 일주일에 거의 5일을 다녔고, 주말엔 거의 격주로 산을 탔었습니다.

 

속리산, 대둔산, 계룡산, 북한산, 월악산, 설악산, 지리산 이곳저곳 많이도 돌아다녔는데요,, 그때마다 저와 함께 했던 등산화가 바로 캠프라인 중등산화인 애니스톰이었네요..

 

캠프라인 중등산화에는 블랙스톰과 애니스톰이 있는데 애니스톰이 조금 상위버전이죠..가격차이가 조금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애니스톰을 선택했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할 튼튼한 녀석으로요..

 

당시에는 25만원정도 했었던거 같은데, 세일기간에 22만원 정도에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은 찾아보니 가격이 19~22만원대인거 같더라구요... 고어텍스라 하루종일 걸어도 땀이 차지않고 뽀송뽀송, 7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뽀송뽀송합니다. 물도 전혀 새지않구요..

 

 

이 녀석 덕분에 지금은 허리 디스크 증상도 거의 없어졌고, 목 디스크도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 녀석을 만나 등산다니기 전에는 허리 물리치료받는데 들어간 돈만 수백만원이었는데, 그래도 그때뿐..치료받고 몇달 지나면 또다시 아프고, 또 병원다니고 그걸 수년동안 반복했었습니다.

 

등산화를 산다면 전 중등산화를 구입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경등산화는 사실 큰산에 가서 하루 정도 산을 타면 발에 전해져 오는 피로도가 꽤 있거든요.. 중등산화와 큰 차이가 납니다. 중등산화는 발목까지 잡아주는데다 특히 중요한 건 고어텍스 기능이 있어 발이 뽀송뽀송해서 피로감이 매우 적다는 거거든요..

 

저의 경험으로는 이게 핵심..

 

오랜시간 걸어도 금방 신은것 같은 느낌과 어떤 거친 환경에서도 발이 부닥치거나 젖거나, 삐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두번 등산하고 말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중등산화죠..

 

▶자세히 보러가기..

 

7년을 신고도 지금 보니 정말 깨끗하네요...

고어텍스라 빨지 않았지만 냄새도 없어요..

단, 깔창은 따로 사서 주기적으로 갈아주면서 세탁해줬습니다. 

그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네요.. 

 

그리고 신발끈이 중간에 한번 떨어져서 

옵션 여분으로 함께 왔던 녀석으로 교체해 준게 전부..

얼마전에 산에 갔다오고 닦아주지 않았더니

흙이 좀 뭍어있어요~ ^^ ~

 

요녀석 아주 물건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