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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자격증&공무원

퇴직 대비 괜찮은 자격증, 주택관리사

퇴직이 가까운 분들이 준비하는 자격증 중에 주택관리사가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도 많은 분들이 준비하지만 제 개인적인 으로는 안정적인 수익면에서 주택관리사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관리직으로 아파트 관리소장이 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우리나라 만큼 아파트가 주거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곳도 없기 때문에 전망또한 좋은편입니다.

 

 

주택관리사 전망

주택 관리사 시험에 합격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아파트 단지, 공동 주택, 빌딩의 관리소장을 하게 됩니다. 공동주택, 빌딩의 관리,유지, 회계 등을 맡아 건물을 총괄 관리하게 됩니다. 이런 관리직은 앞으로 4차 산업이 발달하더라도 당분간 대체되기 어려운 직종이라 전망도 좋은 편입니다.

 

대부분 아파트를 보면 아파트 관리소에 관리소장 1명, 시설과장 1명, 전기과장 1명, 시설관리 맞교대2명, 경리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의 월급 수준을 보면 대략 200만원대 중반에서 300만원대 사이입니다. 관리소장이 되면 약 300만원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퇴직후에 연령 제한도 없기 때문에 퇴직 나이가 따로 없고 업무 내용도 크게 바쁘지 않습니다. 또 주택관리사는 국가에서 법적으로 채용규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일정한 공동주택에서는 반드시 주택관리사를 채용해야 합니다.

 

또한 주택관리나 시설관리와 관련된 곳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자격수당이 붙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정시 출근과 정시 퇴근, 근무시간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 근무환경은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 있죠..

 

 

주택관리사 자격증 준비 방법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보통 1차는 7월, 2차는 9월에서 10월경에 치뤄지기 때문에 이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좀 연세가 있는 분들이라면 우선 1차 시험 통과를 목표로 공부를 해서 1차 합격을 한다음 다음년도에 2차 시험을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럴경우 2차 시험에만 몰두 할 수 있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주택관리사에 대한 상세한 문의와 안내 자료를 받아보시고 상담을 한다음 준비하신다면 좀더 공부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