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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생활정보/유아,청소년

너목보3 판소리소녀 정소리 목소리에 눈물 흘리는 최민수..



너목보를 오랜만에 봤습니다. 그것도 본방은 아니고 재방이었는데.. 


리모콘을 이리저리 돌리던 저의 귀를 확 잡아끈 목소리는 바로, 


인간문화재 손녀라고 소개된 판소리 소녀 정소리였습니다. 


포스 넘치는 외모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함(?).. 





나중에 19세 소녀라는 것을 밝혔을때는 


그 나이에 뿜어져 나오는 예술인의 혼이 느껴지는것 같아


제2의 송소희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기더군요...




최민수씨가 '여러분' 을 들으며 살짝 눈물을 보였듯..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대북과 함께 펼치진 무대는 정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송소희와는 또다른 매력의 정소리..


나이는 비슷한데 귀엽고 예쁜 송소희와는 다르게


깊게 울리는 소리를 가지고 있어..


많이 기대됩니다..


앞으로 정말 좋은 후원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램..




아~~..우리나라에 이런 예술가들을 정말 제대로 


소녀시대처럼 전세계적인 새로운 아티스트로 


키워낼 기획사는 아직도 요원한 건가?


빨리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는 1人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