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 있다면 최소 1년 정도는 준비해서 시작하자.
최근 우리나라 자영업에 대한 분석 TV 프로그램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자영업 비중이 매우 낮다는 것데.
사실 은퇴를 생각하면서 상당부분의 직장인들이 자영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또, 우리나라 자영업이란 것이, 특정 부분에 너무 쏠려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자영업 하시는 분들 만나고,
또 제가 그분들 마케팅 해주면서 대략 경험한 것들을 말씀드리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씁니다..
먼저, 자영업해서 돈을 벌수 있을까? 아니면 까먹게 될까?
하는 고민이 우선일것 같습니다.
자영업이라하면 대부분은 요식업이나, 기타 프랜차이즈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킨이나 피자가 주로 많지만 그중에서도 치킨이 압도적입니다.
한 상가에 10~20m 간격으로 치킨점이 들어서 있는 곳이 허다하죠..
그런데 치킨점 같은 경우 워낙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있어,
수익률을 올리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입니다.
제가 마케팅 진행해 드렸던 어떤 업체를 예를 들면,
이분도 기업에 다니시다가 퇴직하면서 프랜차이즈점을 오픈했는데,
월드컵 특수로 반짝 좀 이득이 나긴 하지만,
그 외의 평일에는 수익이 잘 나질 않아 업종전환을 고민하고 계십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같은 경우, 하루 20~30건의 주문이면 그래도 어느정도 흑자를 보지만 click.php
이 선 이하로 떨어지면 시간과의 싸움일뿐 폐업으로 가게됩니다.
그럼 성공의 관건은 무엇일까?
일단은 업종 선택에 있습니다.
그 다음은 위치 선정입니다.
맛은 당연히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이 부분도 프랜차이즈 선택시 유심히 염두에 두셔야 하는데, 프랜차이즈라고 모두 맛이 보장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치킨점보다는 피자점이 수익이 좀더 나은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임을 밝힙니다.
치킨이나 피자는 대체로 업계 경험없이 일반적으로 직장 은퇴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업종이라,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은 부분은 아닙니다.
하나 예로 들면, 만약 법원이나, 국가 공공기관과 협력 업무를 하시던 분이라면,
그 분들과 연계되는 업종으로 창업을 하시는게 좋고,
직장인 분들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종사하던 업체와 관련된 일에서 창업 아이템을 찾는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최소 은퇴 1년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여러분야의 창업 정보를 수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점에서 발품 팔지 않고 여러업종을 둘러 볼 수 있는 것이,
창업박람회 같은 곳입니다.
입장료가 대체로 5000 ~ 1만원 선이지만 미리 사전신청하는 경우,
무료로 입장 가능한 혜택들을 주고 있어, 이런 정보들을 섭렵하셔서 많은 곳을 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서울 코엑스에서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석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아래 링크에서 사전신청하시면 무료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을 볼 수 있씁니다. 사전 신청은 조기 마감 되기때문에 지금 바로 신청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014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7,31(목)~ 8.2(토) 사전신청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