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소셜댄스 페스티벌 2월 8일 강남M스테이지서 개최.
지난 12월 서교동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광장에서 열렸던 1회 소셜댄스페스티벌에 이어,드디어 내일 2월8일,토요일 오후4시에 강남 M스테이지에서 2회 소셜댄스페스티벌이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길거리 축제공연이라 따로 입장료나 비용은 들지 않고 페스티벌이 열리는 강남M스테이지로 가면 누구든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 국민대 소셜댄스스포츠 학부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에는 개그콘서트 '댄수다'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안소희씨가 KBS 김한별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본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기도 하고, 또 내일이면 소치 올림픽이 개막을 하는데, 여자피겨부분에 출전하는 김연아 선수와 스피드 스케이팅에 나서는 이상화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70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특별한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정말 장관을 이룰것 같습니다.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내일 날씨가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는데..제발 공연때 만큼은 오지않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페스티벌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로 예정되어 있는데, 살사와 스윙댄스, 그리고 열정의 탱고와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 정말 기대되는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국민대 소셜댄스스포츠 학부 운영본부는 올 10월경에 댄스 세계챔피언들을 비롯해 라틴,스윙재즈,벨리 댄서들이 1만여명 가량 참여하는 세계 최초 글로벌 월드소셜댄스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고 하니, 국내 유일 소셜댄스스포츠 학부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대 소셜스포츠댄스 학부는 얼마전 KBS 슈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의 딸인 하루의 발레 선생님으로 출연해 유명해진 파드샤발레아카데미 원장인 박현선 박사를 발레과목 겸임교수로 임용해서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죠..(오른쪽 사진)
그뿐 아니라 전국가대표 체조선수 여홍철 선수의 아내이자, 국가대표 체조 선수였던 김윤지 체육학 박사와, 댄스계에서는 스타강사인 심혜영,박지영 씨를 교수진으로 영입하고 있어, 스타급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국민대 소셜댄스스포츠 학부에서는 이번 페스티벌에 이어, 국내에서 최초로 신설된 스포츠댄스 관련 학부과정 입학설명회를 오는 2월 15일 국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므로, 댄스스포츠 학사취득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이라면 미리미리 참가신청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를 잡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올해 입학생 모집은 살사댄스,스윙댄스,탱고댄스,벨리댄스 총 4개학과에, 정원 160명을 모집하고, 국내에서 최초 신설된 과정으로 1회 시험인만큼 수능 및 내신성적 없이 오직 서류와 면접으로만 뽑는다고 하니, 입학에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자세한 입학설명회 내용은 아래에서 참가신청하시고 확인하세요..
